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산소 운동/오해와 진실 (문단 편집) === 단백질은 살이 찌지 않으니 맘껏 먹자 === 그렇다고 할 수 있으나, 완전히 맞는 소리는 아니다. 일단 단백질도 엄연히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지만, 지방:탄수화물:단백질의 에너지 변환율은 약 9:5:2 이므로 효율은 지방과 탄수화물에 비해 극히 낮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아르기닌 등 근육성장을 돕는 호르몬이 같이 분비되며, 아미노산은 지방으로 변환되어 저장되는 게 아니라 근육 사이에 에너지원으로 쓰기 위해 저장되기 때문에 지방을 먹는 것처럼 살이 찌는 것은 아니다. 뭐, 일단 상기된 과학적인 얘기를 단순하게 얘기하자면 '''"그렇다. 안 찐다."'''가 된다. 오히려 먹으면 먹을수록 근육소모량을 줄여주니 좋지 아니한가. 하지만 기억해야 한다. 보통 사람들은 단백질을 섭취할 때 보디빌더들처럼 "소금간 없는 계란 흰자 한 판"이라거나 "기름을 쭉 뺀 참치캔"이라거나 "한방울의 소스는커녕 소금간조차 없는 닭가슴살" 같은 것을 먹지 않는다. 고기가 생긴 모양새 그대로, 야들야들하고 감칠맛이 가득한 지방을 그대로 붙인 채로 맛을 더하기 위해 기름진 소스나 수분을 잡아두는 소금기 많은 양념을 충분한 걸 넘어 넘치도록 곁들여 먹는다. --거기에 보통은 밥도둑이라고 고봉밥을 먹거나 안주빨받는다며 술까지 곁들이지-- 이런 걸 대량으로 섭취하는 와중에 살이 안 찌기까지 바란다면 극소수 특이체질이 아닌 한 '''그건 양심이 없는 거다.''' 살을 빼고 싶다면 적절한 식이요법과 적절한 운동이 필요하다. 또한, 개인차가 있긴 하지만 대략 하루에 체중의 0.2퍼센트가 넘는 과도한 단백질의 섭취는 간과 신장에 악영향을 주며 30대 이후로는 [[통풍(질병)|통풍]] 역시 진지하게 걱정해야 한다. 반드시 균형잡힌 식단조절이 필요하며, 어떤 것이든 과유불급이란걸 잊지말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